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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17.05.09 07:4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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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타리오주 정부가 온주 이외 다른 주에 거주하는 주민의 응급 항공기, 즉 오렌지 수송기 비용을 청구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정부는 지난 1월부터 타주 거주민이 개인이나 공공 의료 보험에 가입한 경우 수송비를 면제해 줬으나 자칫 개인보험회사측이 비용을 지불하지 않는 등 악용할 우려가 있어 수송기 비용을 청구하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나 이와 관련해 정부 협상이 이뤄지기 전까지는 온주민들이 타주민이 이용하는 엄청난 수송기 비용을 떠안아야 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오렌지사는 매년 160여 명의 환자를 이송하며, 한번 이용시 평균 3~4천 달러를 지불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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