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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N주, 토리 토론토 시장 고용주에 젊은층 고용 호소..청년 실업난 심각
  • News
    2015.04.14 11:44:28
  • 온타리오주 토론토의 존 토리 시장이 기업체들에게 젊은층 고용을 호소하고 나섰습니다. 


    어제 토리 시장은 청년 실직자 문제가 매우 심각한 수준이라며 기업체들이 나서서 전체 일자리의 10%를 젊은층에게 제공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그러면서 토리 시장은 토론토의 청년 실업율이 거의 20%에 육박한다며 기업체들에게 협조를 구했습니다. 


    이를 위해 토론토 시는 최근 파트너쉽을 체결한 스타벅스를 방문해 시의 청년층 구직 지원 프로그램을 소개한 뒤 청년층이 성장해야 우리 경제가 살아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에 스타벅스측은 앞으로 12개월동안 젊은층 1백50여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토론토시는 현재 18세에서 29세 구직 청년을 위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4천여명이 일대일 코칭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자막) PAYE (Partnership to Advance Youth Employ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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