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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료 개선 위해 꼭 필요한 검사만..의료자원 낭비 말아야
  • News
    2017.04.06 12:30:02
  • 불필요한 의료 검사와 치료가 매년 1백만 건이 넘는다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캐나다보건정보연구소, CIHI가 전국을 대상으로 의료시스템을 조사한 결과 굳이 안해도 될 검사와 치료가 빈번히 이뤄지고 있었습니다. 

    중증이 아닌 보통의 허리 통증에도 MRI 스캔을 하고, 저위험군인 대장내시경을 한다며 사전 검사를 하는 등이 불필요한 절차입니다.   

    알버타주의 경우 허리 통증으로 병원을 찾는 환자 10명 중 3명이 엑스레이나 MRI, CT 스캔을 받았는데 중증이 아닌 경우도 많았습니다.  
      
    연구진은 이런 불필요한 검사들이 환자의 건강을 오히려 헤칠 수 있는데다 이로 인해 정작 중증 환자들이 뒤로 밀릴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고령자와 어린이에게는 과하거나 부적절한 처방을 해주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이에 연구진은 예산을 줄이려는 것이 아니라 의료 자원 낭비를 줄여 예산의 효율성을 높이고, 환자의 보다 나은 건강을 위해 과도한 검사와 진료 등을 없애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한편, 일찌기 연구소 제안을 채택한 노스욕종합병원은 응급실 검사율이 30% 줄며, 이로 인해 발생한 연간 1십5만7천여 달러를 꼭 필요한 다른 분야에 재투자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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