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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N주 TDSB, 온라인 서비스 접속 교내 차단..다음 달 30일까지 적용
  • News
    2017.05.10 12:21:15
  • 온타리오주 토론토교육청, TDSB가 인기 온라인 서비스들의 교내 접속을 차단하기로 발표했습니다.

    미국의 메신저 서비스 스냅챗(Sanpchat)과 온라인 스트리밍 서비스 넷플릭스(Netflix), 이어 사진을 공유하는 소셜 네트워킹 서비스 인스타그램(Instagram)입니다.

    토론토교육청은 학생들이 이용하는 이들 온라인 서비스가 하루 교내 인터넷 사용량의 20퍼센트를 차지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이로 인해 학교의 전반적인 업무에 차질을 빚을 수 있고 특히 다음 달까지 시험과 성적표 관리 등이 있어 문제가 될 수 있다며 이번 학기 종료 시점인 다음 달 30일까지 교내 접속을 제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일부 학생들은 이미 접속 제한을 해제하는 방법이나 경로들을 알고 있다며 아무런 소용이 없을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한편, 교육청은 이번 여름부터 내년 학기 종료 시점까지 낙후된 인터넷 네트워크망을 전면 교체 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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