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온타리오주 노스욕 서부 지역에서 2인조 일당이 무고한 15세 소년을 향해 총격을 가한 가운데 오늘 새벽에는 마캄에서 총기 사건이 발생해 20대 남성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오늘 새벽 1시쯤 힐우드 스트릿에서 20대 남성이 수차례 총에 맞아 숨졌으며, 경찰이 주변에 대해 탐문 조사를 벌이는 한편, 현장에서 목격된 용의자들을 추적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15세 소년은 이날 누나와 함께 집으로 돌아가던 중 난데 없이 날라온 총에 맞았는데 이 가해자들이 범행 바로 전에도 인근에서 다른 소년을 향해 총격을 가한 사실이 드러나 충격을 주는 가운데 경찰은 이 사건에 대해서는 아무런 신고가 접수되지 않았다며 적극적인 수사 협조를 당부했습니다. 이처럼 잇단 총기 사건으로 렉스데일 지역의 무고한 주민들이 다치거나 생명을 잃자 안전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