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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C주 2017년 예산안 발표..5월 총선용 공약성 발표 지적
  • News
    2017.02.22 09:06:58
  • 브리티시컬럼비아주 정부가 2017-18년도 새 예산안을 발표했습니다. 

    의료보험료를 반값으로 낮추고, 소기업의 소득세를 인하하는 방안이 포함됐는데 이를 두고 일부에서는 BC주 총선을 겨냥한 공약성 발표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자유당의 새 예산안에 따르면 총 수입 508억달러, 총 지출 502억달러로, 지출을 3억달러 정도 늘리며 흑자 재정을 약속했습니다.  

    정부는 연소득이 12만달러 이하인 가정의 의료보험료를 50% 인하한다고 밝혔는데 이를 기준으로 4인 가족은 월 150달러에서 75달러로, 이외에 저소득층은 면제될 예정입니다.  

    소기업의 법인세율을 2%로 0.5%p 낮추며, 교육 분야에는 7억4천만달러, 아동 및 가정 지원에는 2억8천7백만달러를 투입할 예정입니다. 

    이외에도 정부는 예산안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보건 예산으로 향후 3년간 42억 달러를 늘려 지원할 계획입니다.  

    이와 관련해 납세자연맹이 의료 보험 인하에, 자영업연합측은 세금 감면에 환영을 표하는 가운데 BC주 노조측은 생활비와 공공서비스가 여전히 부족하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야당인 신민당도 클락 정부들어 전기료와 의료보험료는 물론 자동차보험과 페리 요금 등 모두가 올랐다며 선거용 예산안에 현혹되지 말 것을 당부했습니다. 

    한편, BC주 총선은 오는 5월 9일에 치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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