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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온라인 여권 발급 사이트 피해 늘어..여권, 해외여행 문서 정부 당국만 취급
  • News
    2017.02.23 07:08:29
  • 온라인 여권 재발급 사이트 피해자들이 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여권이 만료돼 재발급을 받아햐 했던 한 남성은 동료 여직원으로부터 온라인 신청이 더 손쉽다는 말을 듣고 구글에서 관련 사이트를 서치하기 시작했습니다. 


    남성은 맨 처음 passportonline.ca 를 발견하고 당연히 정부가 운영하는 홈페이지로 믿고 아무런 의심 없이 온라인이 지시하는대로 재발급 절차를 진행했고, 2백여 달러도 지불했습니다. 


    그렇게 모든 절차가 끝났다고 믿었던 남성은 그러나 며칠 뒤 미숙한 우편물을 받고 나서야 사기 당한 사실을 알게 됐습니다.  


    CBC에 따르면 이 사이트는 정부와 전혀 관련 없는 개인회사로, 일년 전쯤 만들어졌는데 이와 유사한 사이트들을 통해 피해자들이 늘고 있다는 지적입니다. 


    과거 '패스포트캐나다'는 온라인 회사들의 여권 지원 서비스에 대해 주의보를 발령했고, 공정거래위원회와 BC주 소비자 보호원도 사기 주의보를 내린 바 있습니다. 


    이에 당국은 여권과 해외 여행 문건 등과 관련된 모든 업무는 100% 정부에서만 진행할 수 있다며 온라인 사이트 광고 등에 현혹되지 말 것을 당부했습니다. 


    한편, 캐나다 여권은 연방 정부의 '서비스 캐나다 센터' , '패스포트 오피스' 를 직접 방문하거나 패스포트 캐나다 웹사이트에서 신청할 수 있습니다.  


    보통 10일에서 20일이 소요되고 $120~$160이며, 2일에서 9일이 걸리는 급행과 익스프레스는 기본 요금에 $50~$110를 추가로 부담해야 합니다. 


    또한 여권은 직접 수령하거나 우편으로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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