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타리오주 필 지역에서 두 명의 괴한으로부터 납치된 소녀가 무사히 복귀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어제 오후 1시 25분쯤 미시사가 북쪽 끝에 위치한 세인트 바바라 블루버드와 코미스키 크레센트에서 회색 혼다 오디세이 차량을 몰던 남성 2명이 15세 알리사 랭길 양에게 접근해 강제로 차에 태워 납치 후 데리 로드 웨스트 방향으로 도주했고 이날 밤 9시 22분에 가족으로부터 실종 신고를 받아 오늘 아침 황색경보가 내려졌지만 오늘 오전 토론토시에서 랭길 양이 발견돼 황색경보가 취소됐습니다. 경찰은 아시아계 남성 2명을 용의자로 지목하고 있으며 목격자 제보에 따르면 한명은 188cm의 큰 키에 왜소한 체격을 가졌으며 오렌지색 계열의 터번을 착용했고 초록색 셔츠에 회색 스웨터를 입고 있었으며 나머지 한명은 검정색 머리인 것으로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