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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온주 운전자 대다수 운전 실력 과신..빨간불, 정지 무시 가장 화난다
  • AnyNews
    2024.02.26 10:18:22
  • 온타리오주 도로의 안전이 갈수록 위협받고 있지만 운전자 대다수는 스스로가 안전 운전하고 있다고 믿고 있으며, 특히 남성 운전자는 상당한 자신감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온주 경찰은 지난해 도로 위 사망자 수가 359명에 달해 16년 만에 최악을 기록했다며 실제 운전자들의 습관은 더 난폭하거나 위험해지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스스로를 평균 이상이라고 평가한 운전자 중 절반이 넘는 52%가 과속한 적이 있다고 시인했고, 이외에 끼어들기를 허용하지 않거나 운전 중 휴대전화 사용하기, 심지어 다른 차량을 뒤쫒은 적이 있다고 인정하는 등 위험한 운전 습관을 가지고 있는데도 스스로를 안전 운전자라고 믿고 있는 것으로 나왔습니다. 이밖에 이번 조사에서 운전자들은 빨간 신호등과 정지 신호를 무시하고 달리는 차량에 불만이 가장 컸으며, 신호 미준수와 꼬리 잇기, 끼어들기, 운전 중 휴대전화 사용, 과속 등을 불쾌하게 만드는 요인으로 꼽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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