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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yNews2023.10.13 11:4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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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부동산협회(CREA)가 7월에 이어 또 다시 주택 거래 전망치를 하향 조정했습니다.온타리오와 브리티시 컬럼비아주의 둔화가 주요인입니다.협회는 올해 주택 449,614채가 거래되면서 지난해 보다 10%(9.8%) 감소하고, 평균 거래 가격도 $680,686로 3.3% 하락할 걸로 예상했습니다.앞서 7월 전망치(464,239채 매매 / 평균 집 값 $702,409)보다 더 낮춰 잡았습니다.지난달에도 냉각이 이어졌기 때문입니다.지난달 평균 집 값은 $655,507로 일년 전보다 2.5% 증가했지만 콘도보다 주택이 더 많이 팔린 덕분이며, 거래량은 한달 전 보다 2%(1.9%) 줄었습니다.또 전국 가격 지수는 온주의 급격한 둔화 탓에 3월 이후 처음으로 0.3% 하락했습니다.9월까지 석달 연속 거래가 줄고 밴치마크 가격도 하락하고 있다는 협회는 구매자의 관망세와 급하지 않은 판매자가 결합해 내년까지도 둔화 상태에 머물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습니다.몬트리얼 은행 전문가도 조만간 금리 인하를 기대하기 어려운 만큼 주택 시장도 나아지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동의했습니다.이외에도 부동산 업계는 더 싸게 사려는 구매자와 높은 가격을 고집하는 판매자 사이에 큰 격차를 보여 거래에 어려움이 많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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