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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yNews2023.09.25 10: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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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금요일 연방의회에서 우크라이나 젤렌스키 대통령 연설에 의원들이 기립박수로 화답했는데 이날 앤서니 로타 하원의장이 전쟁영웅이라며 의회에 초청한 시민의 정체가 뒤늦게 확인되면서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캐나다 홀로코스트 교육단체에 따르면이날 의회에 초청된 시민은 나치 부대 소속이었던 야로슬라프 훈카로, 단체는 의회가 나치에게 박수를 보냈다며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충격적이라고 경악했습니다. 로타 하원의장이 젤렌스키 대통령 의회 연설에 맞춰 섭외한 우크라이나 출신 이민자가 나치였던 것으로, 이와 관련해 저스틴 트뤼도 연방총리실은 하원 의장이 그에 대한 초청장 발송과 의회에서의 기립박수에 대해 사과했다고 밝혔지만 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캐나다는 향후 수 년에 걸쳐 우크라이나에 6억5천만 달러의 군사 지원을 추가로 제공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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