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집 주인을 평가하는 온라인 사이트가 개설돼 세입자들의 다양한 리뷰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1년 준비 끝에 개설된 Ratethelandlord.org는 임대 주택의 건강과 안전, 세입자 존중, 개인정보보호, 수리, 안정성에 대해 점수를 메기고 평가하도록 되어있으며, 작성자 신원은 공개하지 않지만 집 주인 이름은 공개됩니다. 거주하면서 불이익이 우려되는 경우 이사한 뒤 리뷰를 작성하로독 권고하고 있으며 이외에 세입자 조합이나 권리에 대한 정보를 추가 제공하고 있습니다. 개설 초기 캐나다와 미국만 대상이었는데 이 사이트를 본 영국과 호주 세입자 조합의 요청으로 4개 나라에서 리뷰들을 작성하고 있습니다. 이 사이트를 개설힌 온주민 2명은 의사와 식당에 대한 평가는 가능한데 집 주인에 대한 평가가 없다는데서 착안, 사이트를 개설했다며, 오해의 소지도 있을 수 있지만 리뷰에 대한 불만은 언제든 홈페이지 양식을 통해 제출할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