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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yNews2023.04.26 10:0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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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티시 컬럼비아주 버나비의 영화 제작사 직원들이 700만 달러 복권에 당첨됐습니다. 캐나다 3대 로또 중 하나인 '데일리 그랜드' 4월 10일자 추첨에서 1등에 당첨된 행운의 주인공 24명은 700만 달러를 일시불로 받은 뒤 각각 29만1천600여 달러씩 나눠 가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직원들은 당첨금으로 새 차를 구입하거나 휴가를 가고 싶다, 또 집 개조 공사를 완료하고 싶다는 희망들을 전했습니다. 올해 BC주에서 처음 터진 잭팟은 버나비 번 로드 근처 마린웨이에 있는 세이브 온 푸드에서 구매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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