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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온주 응급실 대기시간 20시간 넘어..BC주 전문의 부족 심각
  • AnyNews
    2022.09.23 13:20:32
  • 온타리오주의 병원 응급실 대기 문제가 더 심각해지고 있습니다. 

    온주의료평가기관(HQO)이  최근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7월  응급실 환자가 입원까지 대기 시간은 평균 20.7시간입니다. 

    거의 하루를 기다려야 하는 겁니다. 

    온주 정부 목표치인 응급실 입원까지 8시간 대기에는 단 24%만이 가능했습니다. 

    입원  대기뿐 아니라 응급실 진료까지 걸리는 시간도 크게 늘었습니다. 

    응급실에 방문한 환자가 첫 진료를 받기까지 걸리는 시간은 2.1시간으로 1년째 줄어들지 않고 있습니다. 

    가벼운 증상일 경우는 평균 3시간 20분을 기다려야 하고, 또 심장 질환이나 중독 증상이 있으나 입원이 필요없는 환자는 4시간 40여 분 가량을 대기해야 했습니다. 

    온주간호사협회는 인력난이 문제라며 이전부터 꾸준히 호소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온주 정부는 위.중증 환자 10명 중 9명이 목표 시간 안에 진료를 받았다며 이는 온주 만이 아니라 전국의 문제라고 해명하고 있습니다. 

    광역토론토에서 입원까지 가장 대기시간이 긴 병원은 세인트 조셉병원으로 평균 대기시간이 37.9시간으로 나타났습니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에선 전문의가 턱없이 부족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의료 전문의들은 정부에 공개 서한을 보내 BC주 환자 100만 여명이 전문의 진료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어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전문의 부족으로 인한 지원과 병원 내 과밀 문제 역시 여전히 개선되지 않고 있다며 의료시스템 붕괴를 막기 위해 조속히 해결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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