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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yNews2022.09.21 10:3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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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의 8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두달 연속 둔화하며 최고점을 찍고 하향하고 있습니다.그러나 식료품 물가는 전혀 잡히지 않고 있습니다.어제 연방통계청이 발표한 바에 따르면 캐나다의 8월 물가는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7% 올랐습니다.지난 6월 거의 40년 만에 최고치인 8.1%에서 7월 7.6%에 이어 또 다시 둔화했으며, 전문가 예상치인 7.3% 상승보다 더 낮은 결과를 보였습니다.월간 기준 물가상승률도 0.3% 하락했는데 이는 코로나19 팬데믹 초기인 2020년 이후 가장 큰 월간 하락폭입니다.운송(10.3%)과 주거(6.6%) 가격 상승률이 8월에 물가 상승 둔화에 기여했고, 휘발유 가격 상승률도 전년 대비 22.1%를 기록해 전달의 35.6%에서 낮아졌습니다.하지만 장바구니 물가는 전년과 비교해 10.8% 올라 1981년 이후 가장 빠른 속도로 상승했습니다.식용유가 27.7% 오르고 밀가루 23.5%, 파스타 20.7%, 식빵 17.6%, 조미료와 향신료 식초는 17.2% 올랐습니다.또 베이커리 제품 15.4%, 과일 13.2%, 설탕과 제과류 11.3%, 계란은 10.9% 올랐고, 생선과 해산물 8.7%, 유제품 7%, 육류도 6.5% 비싸졌습니다.CIBC 경제 전문가 등은 운송비와 농산물 가격이 최고점을 지났기 때문에 식료품 가격 상승세도 올 연말을 시작으로 내년까지 하락할 걸로 예상했습니다.변동성이 큰 휘발유과 식료품을 제외한 근원물가지수가 전월 5.4%에서 5.2%로 떨어져 연방중앙은행의 급격한 금리 인상이 물가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그럼에도 여전히 중은의 물가 목표치인 1~3%대에는 미치지 못해 중은이 금리 인상을 지속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전문가들은 예상했습니다.시장에선 다음달로 예정된 통화정책에서 중은이 0.25%포인트 또는 0.5%포인트 인상할 걸로 전망되고 있습니다.앞서 중은은 인플레이션을 억제하기 위해 지난 7월 기준금리를 1%포인트 인상하고 9월에는 0.75%포인트 추가 인상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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