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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yNews2022.09.13 10:2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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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 대비 가계 부채 비율이 더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어제 연방통계청이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2분기의 가처분소득은 1% 증가했지만 부채 증가세가 2.1% 증가하면서 소득 대비 가계 부채 비율이 전 분기 179.7%에서 181.7%로 증가했습니다. 이는 각 가구들이 소득 1달러 당 1달러82센트의 빚을 지는 것으로, 가계부채 위험이 석달만에 더 악화됐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전체 모기지 대출은 2조 달러를 돌파한 2조 442억달러로 늘었고, 비모지기 대출도 2020년 초 수준인 7천161억 달러에 달했습니다. 이밖에 가계부채 위험성의 척도인 가처분소득 대비 원리금상환비율은 1분기 13.43%에서 2분기 13.63%로 높아져 가계빚 부담이 최고 수준에 이른 것으로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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