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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yNews2022.01.31 13:3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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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들어 화재 발생이 급증하며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온타리오주 소방당국은 이달에만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가 17명에 달했다며 주민들에게 협조를 호소했습니다.소방당국은 화재경보기를 정기적으로 확인하는 것만으로도 인명피해를 100% 막을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당국은 주거시설에서 화재가 더 많이 발생하는 만큼 집에선 한달에 한번씩 화재경보기가 잘 작동하는지 살펴 배터리를 교체해주고, 10년에 한번씩 경보기를 바꿔줘야 한다고 전했습니다.또 만일을 대비해 경보기가 울리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가족들이 연습하고, 불이 나면 현장에 머물지 말고 신속하게 대피한 뒤 소방서에 신고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온주에선 최근 브램튼에서 발생한 화재로 어린이 3명이 숨졌습니다.지난 주말 브리티시컬럼비아주에서도 불이 나 일가족 3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어제 아침 7시반쯤 이스트 41번 애비뉴 2800블럭에 있는 주택에서 불이 나 10세 미만 아동과 아동의 엄마와 할아버지가 목숨을 잃었습니다.당시 집 안에 있던 2명은 불이 나자 급히 대피해 목숨은 건졌지만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당국은 주택 지하에서 처음 불이 났다며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전했습 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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