퀘백주 정부가 오늘부터 대형 매장에 코로나19 백신 여권을 도입합니다. 미접종자의 병원 입원을 줄이기 위해 지난주 주류와 마리화나 매장에 백신을 의무화한 퀘백주는 이어 오늘부터는 코스트코와 캐네디안 타이어, 월마트 등 빅 박스 매장과 매장 크기가 1천500 평방미터 이상인 대형 매장에 들어가려면 백신 여권을 소지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단 약국과 식료품 업소는 제외됩니다. 퀘백주는 병원 입원과 위.중증 환자 수가 증가하다 최근들어 나흘 연속 환자 수가 줄어들며 어제 입원 환자 수는 3천283명, 위중증 환자는 273명, 그리고 33명이 추가 사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