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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yNews2022.01.07 12: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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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2월 전국에서 5만4천700여개의 일자리가 늘었습니다.전문가들의 예상보다 2배 가까이 급증했는데 특히 풀타임에서 12만3천 개 일자리가 늘었습니다.반면 파트타임은 6만8천 개가 사라졌습니다.일자리 증가 대부분은 온타리오와 사스카추완주에서 나왔습니다.분야별로 보면 건설(2만7천여 개)과 교육(1만7천여 개) 분야에서 가장 많이 늘었고, 공공 부문에서도 3만2천여 개 증가했습니다.덕분에 실업률은 5.9%로, 전달보다 0.1% 포인트 낮아졌습니다.코로나 팬데믹 이전인 2020년 2월의 실업율은 5.7% 였습니다.연령별 실업율을 보면 15세에서 24세 청년층은 10.8%, 25세 이상 남성은 5%, 여성 5.2%입니다.오늘 통계청 발표에서 보면 풀타임이 급증하고 실업율은 낮아졌지만 고용 시장 전망이 밝지 만은 않습니다.여전히 121만 여명의 실업자가 구직 활동을 벌이고 있고, 오미크론발 봉쇄 영향도 적용되지 않았습니다.이번 통계는 오미크론으로 인해 규제가 강화되기 이전인 12월 5일에서 11일 사이 진행됐습니다.때문에 전문가들은 1월 통계 자료에는 식음료 분야와 서비스 등에서 대거 일자리가 감소할 걸로 예상된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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