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AllTV

  • 캐나다인 코로나 공존 인식 전환 중..5가구 중 1가구 확진자 발생
  • AnyNews
    2022.02.01 12:58:39
  • 최근 온타리오주 보건책임자가 코로나19와 함께 사는 법을 배워야 할 때라고 발표한 가운데 캐나다인 2명 중 1명도 코로나와의 공존에 인식을 같이 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앵거스 리이드 조사 기관이 지난달 27일과 28일 성인 남녀 1천700여 명을 대상으로 조사했습니다. 

    그 결과 응답자의 절반이 넘는 54%가 이제는 방역 규제를 풀고 개인 스스로가 알아서 관리해야 할 때라고 밝혔습니다. 

    앞선 조사 때보다 무려 14% 포인트 증가했습니다. 

    1월 초만해도 반대가 55%로 더 많았는데 2주새 인식이 바뀐 겁니다.  

    연령별로 보면 35세에서 54세 남성(67%)과 여성(58%)의 찬성율이 다른 연령대 보다 더 높았습니다.  

    방역 규제를 풀어야 한다는 응답은 모든 연령에서 나타났는데 유일하게도 55세 이상 여성들은 40%만이 찬성해 절반 이상이 규제를 풀지 말아야 한다고 응답했습니다.  

    이번 조사에선 가족의 코로나 감염에 대한 질문도 했습니다. 

    그 결과 지난해 12월과 1월 사이 가구당 양성률은 21% 였습니다. 

    5가구 중 1가구에서 적어도 한 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건데 이들 확진자의 42%는 12월에, 36%는 연말 직후인 1월 첫 2주 사이에 감염됐습니다. 

    확진자의 47%는 독감 같은 심한 증상을 보이긴 했지만 입원하지 않고 치료가 가능했다고 응답했습니다. 

    (주별로는 퀘백주 25%, 온타리오주가 22%로 전국 평균보다 높았고, 브리티시컬럼비아와 사스카추완, 매니토바주는 전국 평균을 밑도는 19% 였으며, 대서양주는 낮았습니다. )

    제한된 PCR 검사는 문제로 드러났습니다. 

    각주 정부가 PCR 검사 대상을 축소하면서 소득에 따라 검사량에 차이가 있었습니다. 

    소득이 10만 달러 이상인 가구는 50%가 검사를 받았는데 4만9천달러 미만인 경우 35%에 그쳤습니다. 

    이번 조사는 95% 신뢰수준에 오차범위는 플러스 마이너스 2.5% 포인트입니다. 


댓글 0 ...

http://www.alltv.ca/191732
No.
Subject
11141 2022.02.01
2022.02.01
11139 2022.02.01
11138 2022.02.01
11137 2022.02.01
11136 2022.02.01
11135 2022.02.01
11134 2022.01.31
11133 2022.01.31
11132 2022.01.31
11131 2022.01.31
11130 2022.01.31
11129 2022.01.31
11128 2022.01.31
11127 2022.01.28
11126 2022.01.28
11125 2022.01.28
11124 2022.01.28
11123 2022.01.28
11122 2022.01.28
태그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