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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온주 신규 환자 4차 대유행 최다..토론토 경기장서 어린이 접종
  • AnyNews
    2021.11.29 13:48:17
  • 온타리오주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반년 만에 다시 최다를 기록했습니다.

    4치 대유행 기간 중 최다 수준입니다.  

    주말의  시작인 금요일 854명으로 줄었던 확진자는 하루만에 964명으로 늘어 5월 30일 (1,033) 이후 가장 많았습니다. 

    어제는 다시 788명으로 내려갔지만 위중증 환자 수가 148명으로 늘었습니다. 

    신규 확진자 가운데 412명이 미접종, 315명은 돌파 감염입니다. 

    지역별로 보면 토론토에서 106명, 윈저 84명, 심코-무스코카 80명, 필 지역(49)과 욕 지역(48)에선 40여 명씩 나왔습니다. 

    학교 관련 확진자는 131명입니다. 

    이처럼 학교 관련 확진자가 끊이지 않자 토론토 시는 다음달 어린이를 위한 대규모 접종소를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다음달 12일 스코샤 경기장에서 열리는데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어린이 2천 명에게 접종해 줄 예정입니다. 

    온주는 어린이 접종 대상자 100만 여 명 중 6만8천여 명이 1차 백신을 맞았습니다. 

    한편, 온주에선 코로나 팬데믹 이후 지금까지 61만8천 여명이 확진되고, 모두 9천997명이 희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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