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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yNews2021.10.06 13:2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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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유가격이 오르면서 캐나다의 휘발유 가격도 상승하고 있습니다.온타리오주 토론토는 휘발유 가격이 내일까지 리터당 최고 $1.44에 달하고, 매니토바주 위니펙은 13년 만에 처음으로 리터당 가격이 $1,429 까지 치솟을 전망입니다.전문가들은 코로나 팬데믹기간 중 에너지 소모량이 줄면서 가격이 떨어지자 에너지 관련 회사들이 인력과 생산시설을 축소했는데 최근 경제 재개를 통해 정상화되면서 수요가 급격이 늘자 공급이 부족한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또 지난 8월 미국을 강타한 허리케인 탓에 석유와 천연가스 생산이 중단된 점도 또 다른 요인입니다.이런 수요 증가와 공급 부족 탓에 추수감사절 연휴까지 전국적으로 1~2센트 정도 더 오를 것으로 전문가는 예상했습니다.천연 가스 요금 또한 올라 가계 부담은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전문가들은 전 세계적으로 이같은 석유 소비 추세가 계속되면서 예년과 달리 가격이 오를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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