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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21.06.14 10:3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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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요양원의 한 간호사가 거주민들에게 약물을 제대로 공급하지 않은 혐의로 기소돼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브램튼의 그레이스 매너 요양원에 근무하는 59세 간호사 안젤린 리차드슨-메켄지는 인지 능력에 문제가 있는 거주민 11명에게 처방전 대로 약물을 제공하지 않은 혐의로 붙잡혀 경찰에 기소됐습니다. 지난주 한 직원의 제보를 받고 약물 관리를 내사해 온 홀랜드 크리스챤 홈즈 측은 간호사의 의심 정황이 드러나자 필 경찰에 알림과 동시에 해고했습니다. 요양원 측이 모든 거주민의 건강 상태를 다시 검사해 본 결과 다행히 부작용이나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된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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