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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21.04.28 10:3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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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타리오주 미시사가에 있는 캐나다 포스트가 다시 폐쇄됐습니다. 필 지역 보건 당국은 최근 일주일 새 우체국 익스체인지 부서에서 동일한 시간대 근무한 직원 12명이 집단 감염됐다며 이 시간에 일한 정규직과 계약직 80여 명을 어제부터 10일 동안 자가 격리 조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캐나다 포스트는 해외우편물을 담당하는 곳이 폐쇄돼 고객의 피해를 최소화 하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다만 배송이 다소 지연될 수 있기 때문에 고객들은 온라인에서 배송 정보를 확인할 것을 요청했습니다. 우체국 노조는 코로나 팬데믹 기간 중 수차례 집단 감염 사태가 발생했다며 신속 진단 검사 이외에 모바일 접종팀이 투입돼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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