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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21.04.28 10:3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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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티시컬럼비아주 정부가 어제부터 핫스팟 지역에 대한 백신의 접종 허용 연령을 30세 이상으로 확대했습니다. 포트 코퀴틀람과 사우스 랭리, 노스 써리 등 프레지어 보건 지역 11곳과 켄싱턴, 스쿼미시 등 밴쿠버 보건 지역 5곳, 도슨 크릭 등 총 16곳으로, 이 핫스팟 지역에 거주하는 30세 이상 주민은 약국이나 접종소에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맞거나 예약할 수 있으며, 59세 이상인 BC주민에 대한 사전 예약도 시작됐습니다. 한편, BC주의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799명으로 1천 명대에서 줄었지만 병원 입원 환자수는 다시 500명대로 늘었으며, 한달만에 처음으로 단 한명의 사망자도 나오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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