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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21.04.28 10:3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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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스트리밍 서비스 업체인 넷플릭스가 온타리오주 토론토에 최초의 캐나다 법인 사무실을 오픈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앞서 토론토에 스튜디오 2곳을 오픈하고 TV 프로그램을 제작해 온 넷플릭스는 토론토에 사무실을 열고 캐나다 내 제작자들과 함께 콘텐츠 사업을 확장하고 이를 전 세계에 알리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존 토리 토론토 시장은 넷플릭스가 2017년 이후 25억 달러를 투자했고 매년 2억 달러를 들여 프로그램을 제작하고 있다며 이번 확장을 통해 일자리 창출과 관련 업계의 발전이 기대된다고 전했습니다. 넷플릭스는 일단 올 여름 임시 사무소를 열고 10여 명을 채용해 콘텐츠 사업을 구상하는 한편 토론토 사무실 위치도 결정해 나갈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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