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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낮 밴쿠버 국제공항서 '탕탕탕'..버나비서도 총격 살인
  • News
    2021.05.10 10:19:49
  • 대낮 브리티시컬럼비아주 밴쿠버 국제공항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어제 오후 3시쯤 밴쿠버 공항 메인 터미널 출국장 앞에서 28세 남성이 총에 맞고 숨졌습니다. 

    총격범은 자신들을 추격해 오는 경찰차를 향해서도 총을 쐈는데 다행히 부상자는 없었습니다.  

    사망자를 알고 있다는 리치몬드 연방 경찰은 로워메인랜드 지역 갱단 조직 간 다툼이 관련된 것으로 보고 용의자 2명을 쫒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총격 30분 후 써리에서 불에 탄 채 발견된 차량이 총격 사건과 연관이 있는지도 함께 조사 중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공항 주변 폐쇄회로를 중심으로 사건 경위를 수사 중인 경찰은 이날 3시 이후 공항에서 써리까지 이어지는 지역을 지난 운전자들은 데쉬캠 영상을 확인하고 제보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이날 총격 후 국제와 국내선 출국장 터미널 주변이 수시간 동안 통제됐으며, 알렉스 프레이저와 퀸스보로 브리지, 메시 터널도 한때 통제 됐습니다. 

    최근들어 로워메인랜드 갱조직 간 세력 다툼이 종종 공공장소에서 벌어지며 시민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이보다 앞서 토요일 버나비에서도 총격 사건이 있었습니다.  

    토요일 저녁 7시 버나비 13번 에비뉴와 6번 스트릿에서 19세 남성이 총에 맞고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습니다. 

    경찰은 이번 사건 역시 피해자가 타겟이었다며 갱단 간 다툼이 연관된 것으로 보고 현장 주변과 한블럭 떨어진 주택 등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지난 2일에도 버나비 바운더리 로드 인근에서 25세 여성이 총에 맞아 숨지는 사건이 발생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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