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타리오주 전역에서는 내일부터 60세 이상의 백신 사전 예약이 시작됩니다. 

이어 13개 보건지역에서도 핫스팟으로 구분되는 90개 지역은 허용 연령을 50세로 낮출 계획입니다. 

우편 번호를 기준으로 적용되는데 여기에는 토론토와 욕, 필 지역 이외에 오타와와 해밀턴, 할튼과 심코, 워터루 등이 포함될 예정입니다. 

2단계 접종 시작이라고 밝힌 정부는 다만 보건 관계자의 요구가 높은 필수 업종 근로자에 대해서는 5월 중순쯤에나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내일이나 모레쯤 추가 방역 조치가 발동될 수 있다고도 덧붙였습니다.  

온주에서는 오늘도 3천65명이 나왔고, 토론토에서 955명, 필 지역 561명, 욕 지역 320명, 오타와와 나이아가라에서도 100명 이상이 늘었습니다. 

중증 질환자 수가 500명을 넘어섰고, 중환자실 입원 연령도  낮아졌습니다. 

이에 보건 관계자들의 경고가 끊이지 않는 가운데 토론토 자료를 보면 직장 내 집단 감염의 68%가 사무실과 웨어하우스, 건설 현장과 식품 가공 공장, 아마존 시설 등에서 발생했습니다. 

이에 4주 봉쇄로 인한 손실을 정부에 요구한 식당 협회는 패티오 영업 재개를 촉구하면서 집단 확산지에 대한 대응책을 요청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