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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21.03.05 09:3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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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온타리오주 해밀턴에서 발생한 살인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토론토에 거주하는 남녀 2명을 일급 살인과 살인 미수 혐의로 공개 수배했습니다. 26세인 올리버 카라파와 25세인 루시 루 리는 지난 일요일 밤 26세 여성에 중상을 입히고 브리티시컬럼비아주에서 온 39세 남성을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피해자 2명이 서로 아는 사이라고 밝힌 경찰은 토론토에 거주지를 두고 있는 용의자 2명이 다른 곳으로 도주했을 것으로 추정된다며 이들에 대해 알고 있거나 목격하는 사람은 즉시 경찰에 신고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이번 사건과 관련된 차량이 발견된 가운데 경찰은 범행 동기 등은 밝히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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