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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21.04.06 10:2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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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타리오주 토론토 경찰이 지난 주말 노스욕에서 불을 지르며 스턴트 행각을 벌인 19명을 기소하고 추가 용의자들을 쫒고 있습니다. 토론토 경찰에 따르면 지난 일요일 새벽 2시30분쯤, 404 고속도로 인근 맥니콜 애비뉴와 플레이서 코트의 한 교차로에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수 많은 사람들이 모여 도넛을 그리며 스턴트 행각을 벌였고, 도로에 기름을 뿌린 뒤 격렬하게 회전하는가 하면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차에 뛰어 올라 파손하기도 했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노스욕에서 흩어진 뒤 스카보로로 이동해 유사 행각을 벌였으며 추가 용의자들을 추적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이 떠난 현장에는 차량 마크가 선명히 남았고, 이날 사용된 것으로 추정되는 폭죽도 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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