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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21.02.16 13: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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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타리오주 윗비에서 12살 소년이 제설기가 치우던 눈더미에 파묻혀 중상을 입었습니다.사고는 오늘 아침 9시40분쯤 줄리 파예트 공립 학교에서 발생했습니다.당시 피해 소년과 동갑내기 소녀가 교내 울타리 근처에서 놀고 있었는데 근처에서 작업을 하던 제설차로 인해 눈더미가 펜스와 이들을 덮쳤습니다.소녀는 다행히 경상에 그쳤지만 눈에 파묻혔던 소년은 크게 다쳐 현장에서 심폐소생술을 받은 뒤 병원으로 급히 이송했습니다.경찰이 피해 소년과 소녀의 부모에게 연락을 취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온주 노동부와 경찰이 사고 현장에 투입돼 정확한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경찰은 눈더미에서 놀이를 할 때는 주변에 제설차나 장비가 없는지 살필 것을 조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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