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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해 GDP 성장률 -5.4%..60년 만에 가장 저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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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02 13:05:18
  • 코로나19가 휩쓴 지난해 캐나다 국내 경제는 60년 만에 최악을 기록했습니다. 

    오늘 연방통계청이 발표한 바에 따르면 2020년 실질 국내총생산 GDP 성장률은 2019년 대비 -5.4%로 집계됐습니다. 

    2009년 세계금융위기 충격이 이어진 이후 11년 만에 처음으로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했습니다.

    특히 1982년 -3.2%로 역성장 한 이후 가장 저조한 성장률입니다. 

    코로나19 여파로 3월과 4월 경제가 급격히 하락한 때문입니다. 

    전면 경제 봉쇄로 인한 실업과 소비 부진이 가장 큰 요인입니다. 

    다행히 여름부터 12월까지 서서히 나아지기는 했으나 급락폭을 올리기엔 역부족이었습니다. 

    지난해 4분기에도 전문가 예상 보다 높은 9.6%의 성장률을 기록했는데 12월 한달만 보면 0.1% 증가에 그쳤습니다. 

    코로나 터지기 이전인 2020년 2월보다 여전히 3% 낮은 수준입니다. 

    통계청은 1월에는 온타리오와 퀘백주가 추가 봉쇄에 들어갔지만 자원 분야의 반등과 꺽이지 않는 주택 시장, 제조업과 도매 무역 덕분에 0.5% 성장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이외에 대다수 경제 전문가들은 신규 확진자 감소와 경제 활동 재개, 빨라진 백신 접종으로 인해 2월과 3월 두달은 국내 경제가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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