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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캐나다 정부 지정 격리 호텔 엉망진창..예약부터 체크인, 식사까지
  • News
    2021.03.01 13:02:12
  • 코로나19 3차 대유행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해외 입국자들이 불만을 쏟아내고 있습니다. 

    정부 지정 호텔을 예약하는데 너무 오랜 시간이 걸리는데다 체크인과 식사 등에도 문제가 크다는 지적입니다. 

    한 여성은 호텔에서 체크인이 지연되면서 50여 명이 한 장소에 함께 머물렀다며 집으로 이동하면 1명만 접촉하면 되는데 이런 대응으로 어떻게 바이러스 확산을 막겠다는건지 의문이라고 비난했습니다. 

    이 여성은 이런 불편을 겪느니 차라리 벌금을 내고 집에서 격리하는 편이 안전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또 다른 손님은 밤 10시 30분까지 인내하고 기다렸지만 결국 저녁을 먹지 못했습니다. 

    한 남성은 식사는 커녕 물도 주지 않아 수차례 전화했지만 받지 않자 카운터로 내려갔더니 이미 화 난 다른 손님들이 많았다며 엉망진창이었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해당 호텔측은 예상보다 너무 많은 사람들이 몰리면서 문제가 발생했다고 해명했습니다. 

    앞서 수 많은 입국자들은 전화로만 가능한 예약 시스템 탓에 하루종일 전화기에 매달려야 했다며 정부 대응을 강하게 비난했습니다.  

    정부에 따르면 지금은 평균 2시간을 기다려야하고, 연결된 후에는 20분이 소요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1천달러에서 2천 달러 자비를 들여 격리하는데 불만이 높아지자 이를 해소할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한편, 호텔 강제 격리가 시작된 지난달 22일부터 일주일동안 전국에서 1천492개의 객실이 예약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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