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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C 시체 안치용 냉동 트럭 도입..코로나+마약 사망 급증
  • News
    2021.01.12 10:35:21
  • 브리티시컬럼비아주에서 지난 주말 총 사망자 수가 1천 명을 넘어서며 병원 시체 안치실이 부족한 지경에 이르자 이동식 냉동 트럭이 도입됐습니다. 코로나19  총 사망자의 절반 이상이 나온 프레이저 보건 지역에 이동식 냉동 차량 한 대가 배치된 가운데 BC주의 많은 병원들이 코로나19 사망과 마약 과다 복용 사망자로 인해 지난해 11월부터 시체 안치실 부족을 호소하자 정부가 냉동차량 2대를 더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지난 주말 사흘동안 BC주의 코로나19 신규 환자는 1천475명, 또 22명이 추가 사망했으며, 밴쿠버에 있는 세인트 폴 병원 심장센터 5A 병동과 5B, 심장 수술 집중 치료실에서 확진자들이 나와 신규 환자와 환자 이송은 물론 환자 방문이 중단됐습니다. 이런 가운데 온타리오주 토론토와 마찬가지로 BC주 일부 지역에서도 화이자 백신이 동 나면서 백신 접종이 일시 중단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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