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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20.11.10 12:0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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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주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또 사상 최다 기록을 경신했습니다.전날 대비 하루 신규 확진자가 1천388명 늘어 토요일 1천328명을 넘어 최다 기록을 갈아치웠습니다.어제부터 추가 방역이 시행된 필 지역에서 395명이 나와 400명에 육박했고, 욕 지역 109명, 할튼 72명, 더럼 36명, 오타와는 23명입니다.추가 사망자도 15명 늘었습니다.병원에 입원한 환자 수가 422명으로 늘고, 82명이 집중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일주일 연속 1천 명을 넘기고 있는 퀘백주에서도 어제 1,162명 늘고, 2명이 사망했습니다.브리티시컬럼비아주에서도 어제까지 이틀 사이 신규 환자가 1천 명에 달했습니다.어제와 그제 998명 늘었는데 이들의 95%가 프레이저와 밴쿠버 지역에서 나왔고 5명이 숨졌습니다.정부는 확진자가 계속 증가하면 경제 활동을 봉쇄할 수 밖에 없다고 경고했습니다.코퀴틀람에 있는 아이키아에서 확진자가 나와 회사측이 문을 닫고 방역과 소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알버타주에서는 어제 644명 늘고, 5명이 사망했습니다.캘거리와 에드먼튼에서 신규 확진자 대다수가 나오고 있습니다.매니토바주에서 365명, 사스카추완주에서 190명 늘었으며, 대서양주들에서도 다시 신규 확진자가 나오고 있습니다.온주와 퀘백, BC와 알버타, 매니토바와 사스카추완주에서 확산세가 거세지며 전국의 하루 확진자 수도 사흘 연속 4천 명을 넘어섰습니다.이처럼 코로나19 재확산세가 심상치 않자 추가 방역 조치를 꺼내드는 주들이 늘고 있습니다.오늘 저스틴 트루도 연방총리는 코로나19 확산세를 통제해야 한다며 각주와 지자체에 즉각 조치를 촉구했습니다. (이미지:C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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