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으로 아동성관광에 나섰다 체포된 캐나다인에게 8년 8개월 실형이 선고됐습니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 출신인 38세 글렌 슐츠는 지난 5월 21일 남아 2명과의 만남을 위해 개트윅 공항에 도착했다 현지 경찰에 체포됐으며, 이후 진행된 1차 심리에서 자신의 죄를 인정했습니다. 이에 지난 월요일 켄트 법원이 슐츠에게 8년 8개월 실형을 선고했습니다. 한편, 이 남성은 지난 2014년 써리에서 아동음란물 수입과 유통, 소지 혐의로 기소돼 징역 1년, 집행유예 3년을 선고 받은 바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