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티시컬럼비아주는 지난주 금요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272명 늘고 1명이 사망했습니다. 한인 다수가 거주하는 프레이저 보건 지역에서 신규 환자의 절반이 넘는 183명이 나온 가운데 코퀴틀람의 호손 시니어 케어 커뮤니티와 써리의 케러라이프 플릿우드에서 감염자가 나왔습니다. 프레이저 보건 당국은 써리의 하나야 일식집에서 확진자가 발생했다며 지난 16일과 17일 오전 11시부터 밤 10시, 19일 오후 4시부터 밤 9시30분 사이 이 곳을 다녀간 사람들은 증상을 모니터링하고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격리하고 검사 받을 것을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