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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21.07.16 11:0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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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블루제이스의 류현진이 후반기 2선발로 시작합니다. 토론토 구단은 6월 이후 주춤하며 에이스 위용을 보여주지 못했다는 평가를 받은 류현진 대신 구위가 더 좋은 것으로 보이는 로비 레이를 1선발로 내세우며 후반기 로테이션에 변화를 줬습니다. 이런 가운데 토론토의 홈 구장 복귀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지난주 당국은 블루제이스의 센터 복귀 신청을 매우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며 마지막 세부 사할을 살펴본 뒤 적절한 시기에 좋은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7월말 홈경기를 로저스센터에서 치르려면 늦어도 내일까지는 개최 허가가 나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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