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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충일 '퍼피' 논란 확산..전국서 현충일 기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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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11 09:40:58


  • 오늘 캐나다 현충일을 맞아 온타리오주 오타와와 전국의 주요 도심 곳곳에서 현충일 기념식이 열렸습니다. 


    저스틴 트루도 연방총리 등 주요 인사들은 아침 11시 오타와 기념식에 참석해 참전군인들에게 헌화하고 이들을 추모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유명한 하키 해설자 돈 체리가 이민자를 콕 짚어 비난해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지난 토요일 경기에서 체리는 이민자들은 퍼피를 달지 않는다며 애국자가 아니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러자 참전 용사 가족을 둔 전국의 이민자들이 차별 발언이라며 거센 비난을 쏟아냈습니다. 


    양귀비 파피는 1차 대전 전장에 많이 피었던 꽃으로, 오늘날에는 매년 10월 마지막 금요일부터 11월11일까지 착용하는 것이 캐나다의 전통으로 내려왔습니다.  


    이런 파피는 참전 용사들과 그들의 가족을 돕기 위해 재향군인회가 운영하며, 전국의 거리와 상점 등에서 판매해 왔습니다. 


    한편, 오늘 캐나다방송표준기구는 토요일 이후 체리에 대한 불만 신고가 폭주, 홈페이지가 마비됐다며 더 이상 불만을 접수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해 이날 함께 사회를 본 론 맥린은 체리의 발언이 적절하지 않았다며 공개 사과했지만 체리는 오늘 오후까지도 아무런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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