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AllTV

  • 도로 교통 혼잡 유료화 처방전 제기..토론토 HOT 전환, 밴쿠버 통행세 확대 차별화
  • News
    2015.11.02 10:11:36
  • 전국 주요 도심의 교통 혼잡에 대한 우려와 함께 도로 유료화등의 처방전이 나와 눈길을 모으고 있습니다.  

    오늘 경제전문인연합이 교통혼잡 해결을 골자로 한 조사 보고서를 발표했습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주 내용은 도로 이용자에게 이용세를 부과하는 것으로, 도로와 다리, 터널에 통행세를 부과하고, 다인승 전용차로제를 도입하며, 도심 진입 차량에 대해 요금을 부과하는 겁니다. 

    또 이동 거리에 따른 요금제와 주차요금 인상등이 포함됩니다.  

    이 단체는 지금 당장 주요 도심의 교통 혼잡을 해결하지 않으면 향후 심각한 도로 교통 문제가 발생할 것이라며 조속한 해결을 촉구했습니다.   

    단체는 온타리오주 토론토의 경우 인구 증가율에 비해 도로 교통 개발이 하염없이 지연되고 있어 오는 2031년까지 연간 1백50억달러의 경제 손실을 떠안게 될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에 단체는 400번대 고속도로의 다인승전용차로 (HOV) 구간을 HOT 구간으로 변경해 유료화하고, 이 유료화 제도를 다른 도로로 순차 확대할 것을 조언했습니다.   

    이외에도 브리티시컬럼비아주 밴쿠버는 도로 확충에 비해 빠른 속도로 인구가 증가하는 점이 가장 큰 문제로 드러났습니다. 

    이에 단체는 다리 통행세를 확대하고 구간에 따른 요금제 차별을 조언하고, 향후 모든 도로에 대한 거리별 요금제 도입과 시간제와 차량별 차별 요금제를 제안했습니다. 

    한편, 온주 정부는 지난 팬암대회 이후 일부 도로에 대한 유료화 문제를 신중히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아직까지 세부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댓글 0 ...

http://www.alltv.ca/6860
No.
Subject
1451 2015.11.05
1450 2015.11.05
1449 2015.11.05
1448 2015.11.05
1447 2015.11.05
1446 2015.11.04
1445 2015.11.04
1444 2015.11.04
1443 2015.11.04
1442 2015.11.04
1441 2015.11.04
1440 2015.11.04
1439 2015.11.03
1438 2015.11.03
1437 2015.11.03
1436 2015.11.03
1435 2015.11.03
1434 2015.11.03
1433 2015.11.03
2015.11.02
태그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