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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방 안전한 등교 20억불 지원..온주 1차 3억8천만불
  • News
    2020.08.26 13:19:31
  • 연방 정부가 9월 신학기 등교를 지원하기 위해 각주와 준주에 20억 달러를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저스틴 트루도 연방총리는 우리 학생들이 학교에서 안전하게 수업하고, 학부모들은 불안에 떨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를 위해 각주와 준주에 20억 달러를 지원하는데 이 지원금은 각주 정부가 학교의 안전한 등교 수업에 필요한 곳에 사용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이번 지원금이 학생 수에 따라 할당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오늘 온타리오주 정부는 이번 지원금 중 절반에 해당하는 3억8천100만 달러를 즉시 투입한다고 밝혔습니다.  

    먼저 1억 달러는 학교를 개선하고 관리 인원을 충원하며 원격 수업 도구 등을 지원하는데 사용되고, 3천만 달러는 개인방역장비, PPE 지원에, 7천만 달러는 교사 충원에 쓰여집니다. 

    스쿨버스 등 안전한 학생 통학에 7천만 달러가 지원되고, 정신 건강 등에 1천250만 달러를 사용합니다. 

    또 3천600만 달러는 원격 수업에 투입되고, 간호사 125명을 충원하는데도 1천250만 달러를 쓸 예정입니다. 

    이보다 앞서 교사와 간호사 채용을 위한 추가 재정 지원을 요구해 온 토론토교육청은 오늘 정부 발표를 적극 환영했습니다. .   

    한편, 1차 지원금인 3억8천만 달러를 합해 온주에는 총 7억6천300만 달러가 지원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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