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타리오주 미시사가의 한 아파트 주차장에서 어린 남아가 배달 차량에 치이는 사고가 있었습니다. 어제 오후 5시25분쯤 컨페더레이션 파크웨이와 페이즐리 블루버드 웨스트에 있는 아파트 주차장에서 생후 19개월 된 어린 남아가 배달 차량에 치여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습니다. 필 지역 경찰에 따르면 응급구조대가 현장에 도착하기 전 사고 차량 운전자가 남아와 남아의 엄마를 태우고 인근 병원으로 급히 옮겼으며, 현재 교통사고 전담팀이 사고가 나게 된 자세한 경위 등을 조사 중입니다. 전날에도 3살된 어린 남아가 아빠와 함께 길을 건너다 차에 치여 숨지는 등 연일 어린이 교통 사망 사고가 발생해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