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 CTV)

브리티시컬럼비아주 코퀴틀람 애쉬허스트 애비뉴 2500블럭에 있는 가정집에 몰래 들어가절도 행각을 벌이다 붙잡힌 범인이 경찰들의 얼굴에 대고 고의적으로 기침을 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지난 월요일 무단침입 사건 용의자를 체포한 경찰이 코로나19 팬데믹 절차에 따라 의심 증상이 있는지 묻자 그렇다고 답해 거리 둘 것을 요구했는데 남성이 갑자기 경찰들의 얼굴에 대고 기침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날 경찰은 무단침임과 절도 혐의에 더해 경찰관 폭행 혐의를 추가하고 용의자가 훔친 귀중품과 현금을 압수했습니다. 한편, 당시 집 안에 노부부가 있었지만 범행 사실을 전혀 인지하지 못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