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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백만불 주택 토론토 늘고 밴쿠버 줄고..몬트리얼 급증
  • News
    2019.07.10 12:19:39
  • 돈 많은 주택 구매자들이 밴쿠버와 토론토에서 몬트리얼로 이동하고 있습니다.    


    오늘 캐나다소더비부동산은 1백만 달러에서 4백만 달러 이상인 대도시 부동산 거래량을 발표했습니다. 


    올 상반기 1백만달러 이상 주택 거래량은 퀘백주 몬트리얼이 지난해 동기간 대비 5% 증가했습니다. 


    특히 4백만 달러 넘는 고가 저택은 지난 여섯달 동안에만 11채나 거래돼 지난해 3채에 비해 무려 267%가 급증했습니다. 


    신규 이민자와 영주권자, 투자자들이 대저택 구매자들입니다.  


    밴쿠버와 토론토의 외국인 취득세를 피해 몬트리얼로 눈을 돌리는 겁니다. 


    온타리오주 토론토는 1백만달러 이상 주택 거래가 전년 대비 증가했습니다. 


    지난 반년동안 광역토론토에서 거래된 주택은 8, 612채로 전년 대비 12% 증가했습니다. 


    4백만 달러 넘는 대저택 거래는 19% 줄었는데 이는 MLS 공개 자료로, 비공개 거래가 포함되지 않은 영향도 있습니다. 


    소더비측은 이같은 추세가 다른 도시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문가는 예상했습니다. 


    이처럼 몬트리얼과 토론토의 거래가 증가하는 것과 반대로 브리티시컬럼비아주 밴쿠버는 계속해서 줄어들고 있습니다. 


    연방과 주정부, 지자체가 진정책에 나선 결과 밴쿠버에서는 1백만달러 넘는 주택 거래가 1,308채에 그쳐 전년 대비 33% 하락했습니다. 


    4백만 달러 저택 거래도 73채로 34%나 급락했습니다. 


    그러면서 집 값 조정이 이뤄지자 1백만달러 이상 잠재 구매 고객들이 콘도 대신 주택으로 눈길을 돌리고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지난 상반기 1백만달러 넘는 콘도 거래는 전년의 절반 수준으로 뚝 떨어졌습니다. 


    이밖에 알버타주 캘거리도 1백만달러 이상 주택 거래가 21% 감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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