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 없는 어르신들이 거주하는 장기요양원에서 10여 건이 넘는 절도 행각을 벌여 온 일당이 붙잡혔습니다. 온타리오주 토론토 경찰에 따르면 이들 3인조 일당은 어르신들이 잠든 새벽 시간 요양원에 침입해 문을 잠그지 않은 유닛으로 몰래 들어 와 어르신들의 귀중품과 신용카드 등을 훔쳤습니다. 사건을 수사한 경찰이 지난주 36세와 52세 남성을 체포해 20여 건의 혐의로 기소한 가운데 이들의 공범인 31세 카얄라 라발리를 추적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