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타리오주 노스욕 북쪽 월드온 영 콘도 앞 도로에서 뺑소니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어제 밤 8시25분쯤 영 스트릿과 메도뷰 애비뉴 횡단 보도에서 40대 중반 부부가 픽업 트럭에 치였습니다. 

이 사고로 45살 여성이 머리를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위독하며, 44살 남편은 경상에 그쳤습니다. 

욕 지역 경찰은 영 스트릿에서 메도뷰 애비뉴 방면으로 좌회전 하던 흰색 픽업 트럭이 횡단보도를 건너는 부부를 들이 받은 뒤 그대로 도주했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경찰은 당시의 사고 동영상을 공개하고 운전자에게 자수할 것을 권고했습니다. 

경찰은 가해 차량 운전자석 앞쪽에 약간의 손상이 있을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어젯밤 경찰이 사고 현장을 조사하는 동안 돈캐스터에서 스틸스 애비뉴 구간까지 영 스트릿 양방향 구간이 여러 시간 동인 통제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