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식품안전청은 노 브랜드 치킨 제품과 일부 리츠 크래커 제품이 살모넬라 식중독 균에 오염됐을 우려가 있다며 리콜했습니다. 해당 식품은 '노 브랜드'의 치킨 너겟 907 그램들이와 10달러짜리 치킨 프라이스 1.81킬로그램들이 제품으로, 온타리오와 브리티시컬럼비아, 알버타주에서 최소 7명의 환자가 식중독에 감염됐고 이 중 1명은 병원에 입원했습니다. 이외에도 몬델리즈 인터내셔널은 치즈와 피자 맛 리츠 비츠 샌드위치 크래커에 식중독균이 의심되는 재료가 사용됐을 가능성이 있다며 아직까지 감염 신고는 없었으나 리콜한다고 밝혔습니다. 치킨과 크래커 제품 모두 캐나다 전국에 있는 매장에서 시판됐으며, 해당 제품을 구입한 소비자는 버리거나 구입처에 반품하면 됩니다. 살모넬라균에 감염되면 고열과 설사, 구토 등의 증상을 일으키며, 특히 면역력이 약한 어린이와 노인들에게는 치명적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