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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yNews2024.07.12 13:3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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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타리오주의 가정의 부족이 악화되고 있습니다.가정의가 없는 온주민이 250만 명에 달한다는 지적입니다.온주 가정의과대학에 따르면 현재 가정의가 없거나 워크인이나 응급실 등 일차 진료를 전혀 이용하지 않는 주민은 250만 명입니다.6개월 전 보다 무려 16만여 명 급증했습니다.전문가들은 가정의 부족난이 매우 우려스러운 수준이라고 경고했습니다.가정의가 없으면 정기적인 진료나 지속적인 관리 없이 워크인이나 긴급 진료, 응급실을 찾게 되면서 조기 발견이 가능한 암을 놓칠 수 있다는 겁니다.여러 만성 질환을 앓은 환자에게 가정의는 특히 더 중요합니다.한 가정의는 새로운 환자에 대한 문의가 많고, 기존 환자들도 가족을 데려오고 싶어하지만 거절할 수 밖에 없다고 우려합니다.신규 가정의에게도 새로운 환자들이 몰리면서 개업 6개월도 안돼 더 이상 신환을 받을 수 없는 실정입니다.은퇴를 앞둔 가정의가 많은 것도 문제입니다.이들은 자신들을 대신해 줄 가정의가 없다고 지적합니다.이에 대학 측은 긴급한 변화를 주 정부에 촉구했습니다.정부의 투자와 서류 작업 줄이려는 노력은 인정하지만 변화가 너무 더디다는 겁니다.가정의들은 일주일에 최대 19시간을 서류 작성에 소비하고 있다며 가정의와 환자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변화가 시급하다고 촉구했습니다.앞서 토론토 세인트 마이클 병원 연구진에 따르면 주민 67만여 명이 가정의를 만나기 위해 50km 넘게 이동해야 합니다.연구진은 가정의가 멀리 떨어져 있으면 응급실에 의존해야하는 환자가 더 많아지고, 조기 발견이 가능한 암 검사 등도 자주 받지 못할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이와 관련해 전국에서 가장 많은 90%에 가까운 주민이 가정의가 있다고 밝힌 정부는 여러 분야 진료팀에 투자하고 행정 시간을 줄이는 방안을 적극 모색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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