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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yNews2024.03.04 10: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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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타리오주 토론토에서 빈집세를 신고하지 않은 집주인은 이달 중순까지 신고할 수 있게 됐습니다. 시는 지난달 말까지 집주인의 63%가 빈집세 신고를 마쳐 여전히 다수가 신고하지 않았다며 마감을 2주 더 연장. 오는 15일 금요일까지 신고하면 된다고 밝혔습니다. 부동산 투기를 막고 부족한 임대난을 해결하기 위해 도입된 빈집세는 일년에 6개월 이상 거주하지 않는 주택에 대해 집 값의 1%를 빈집세로 부과하는 것으로, 이 기간 안에 신고하지 않으면 과태료를 내고 또한 빈집으로 간주돼 빈집세를 내야 한다고 당국은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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