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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폐경기 여성 지원과 관심 필요할 때..갱년기 의료진 돌봄 필요도
  • AnyNews
    2023.10.16 12:43:34
  • 직장인 여성이 급증하고 퇴직 연령은 높아지고 있지만 폐경기에 처한 여성에 대한 관심과 지원이 거의 전무하다는 지적입니다. 

    캐나다폐경기재단은 이 여성들이 커리어 최고 정점에서 결근이나 휴직, 퇴사까지 결심하게 된다며 이로 인해 연간 35억달러의 경제적 손실이 예상된다고 강조했습니다.  

    폐경기가 보통 45세에서 55세 사이 모든 여성에게 나타나는데 이 시기가 되면 열이 나는 느낌이나 관절통 이외에 불안과 우울증, 낮은 자존감 등의 갱년기 증상을 겪게 됩니다. 

    현재 200만 여명이 이 연령대인데 사회적 관심이나 지원은 거의 없습니다.  

    폐경기 이후 갱년기 증상이 노화의 과정일 순 있지만 심하면 의료진 돌봄이 필요한데도 10명 중 7명은 갱년기 증상을 부정적으로 볼까 봐 직장 상사에게 말하기 어렵다고 호소합니다. 

    이에 관계자는 기업들이 폐경기 인식을 넓히도록 교육하고, 의료보험 지원은 물론 휴가와 유연한 근무 시간 제공 등 사회적인 장치를 만들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이런 관리를 통해 갱년기 여성의 삶의 질을 높일 뿐 아니라 노동력과 생산성 향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현재 선라이프가 이와 유사한 지원을 제공하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넉달 간의 휴가와 호르몬 대체 요법을 마치고 복직한 한 여성은 갱년기를 혼자 해결하려 하지말고 주변에 도움을 요청하거나  관련 정보를 찾아 극복해 나갈 것을 당부했습니다. 

    한편 재단 조사에 따르면 여성 절반이 폐경기에 대해 준비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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